[현장연결]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…서울대병원 브리핑
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.
손 여사는 오늘(7일)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도중 숨을 거뒀습니다.
서울대병원이 손 여자의 별세와 관련해 브리핑을 여는데요.
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
[김영태 / 서울대병원장]
고인께서는 숙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금일 상태가 악화되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후에 영면에 드셨습니다.
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이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고인께서는 지금 향년 95세십니다.
그래서 뭐 여러 가지 그 질환이 있으시지만 숙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입원하신 거는 2022년 12월달 그때 한창 코로나가 있었잖아요.
그래서 코로나 폐렴으로 좀 그 좀 상태가 호전됐다 또 나빠졌다 그런 것들을 반복하면서 입원해 계셨습니다.
상태가 워낙 고령이셔서 그리고 폐렴으로 코로나 때문에 폐렴이 좀 생기셔서 인공호흡 비슷한 게 있습니다.
병실에서 거실 수 있는 게 그런 치료를 계속 받아오셨습니다.
병원에 들어와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현재 진료가 축소돼 있어서 입원 환자들도 많이 준 상태입니다.
그리고 교수님들이 잘 당직을 서 주시기 때문에 이번 사태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.
오늘 오후에 오후 12시 조금 지나서 상태가 좀 안 좋아지셔서 워낙에 이제 나이 드시고 그러면 항상 좀 상태 나빠지시면 저희 중환자실로 옮기게 됩니다.
12시 조금 넘어서 옮기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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